점점 세상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바뀌기 마련이지만 최근의 발전은 더욱 빠른 것 같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는 사실입니다.
바로 CHAT GPT, 초지능과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따라가기 힘들정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간은 기계와 공존하는 시대를 살게 될 것이며, 사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 CHAT GPT, 초지능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이 분야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 할 수있도록 적어보겠습니다.
기계는 인간을 대체 할 수 있을까?
기계가 인간은 대체하는 것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쉽게 볼 수 있는 예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과 카페에는 이 키오스크가 들어와 있으며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도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키오스크를 쓰는 것은 인건비 절약이 가장 큰 이유이죠. 사람을 한명 고용해서 주문을 받게 하는 것보다 키오스크 설치비용이 낫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문을 받는 알바를 고용하는 경우에는 직접 '학습'을 시켜야합니다. 우리 매장에서는 어떤 품목을 팔고 있고, 이것은 추가요금을 받고... 등등 처음 온 알바에게 학습을 시켜야합니다. 변수로써는 알바생이 그만두고 나가면 또 다른 알바에게 학습을 시켜야합니다. 정말 오랜기간 동안 반복되어온 학습문제입니다.
키오스크는 이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한 제품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눌러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크기만 커진 스마트폰인 것이죠.
기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인간의 두뇌능력은 떨어진다.
요즘의 추세를 보면 기계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인은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 워치 등 수많은 전자장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현실이 눈 앞에 있는 것이죠. 휴대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벽돌과 같은 크기였는데 지금의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는 굉장히 작은데도 불구하고 컴퓨터와 같은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딱히 개인용 PC가 필요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면 왠만한 업무는 다 해낼 수 있으니까요. 계산도 스마트폰 앱으로 하면 되고, 예약도 스마트폰 앱으로 하면 되고, 인터넷 검색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개발은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에게 24시간 스마트폰과 같이 함께 하며, 설령 없어지기라도 하면 엄청난 불안을 느끼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자신의 스마트폰에는 민감한 정보가 많습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키오스크,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인간이 대체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정신'이 '기계의 정신'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딱히 타인의 전화번호를 기억 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입력하고 잊어버립니다. 이는 일종의 디지털 치매라고도 알려져 있죠.
확신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건 인간의 두뇌는 충분히 훈련하지 않으면 퇴화된다는 것입니다. 기계가 대신 해주는 상황이 가속화 될수록 그렇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CHAT GPT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죠.
OpenAI가 개발한 ChatGPT
샘알트먼이 CEO로 있는 OpenAI는 'ChatGPT'라는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쉽게 말하면 진화된 버전의 심심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ChatGPT가 아직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GPT-3가 출시되자 유튜브 뿐만 아니라 매체에서도 많은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써본 결과 놀라울만큼 정확도가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GPT가 활용 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자동화 포스팅
- 유튜브 영상 대본 포스팅
- 조던 피터슨 '질서너머' 1장 바로 쓰기
- 회의록 자동 기록
- 알렉사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정확도 향상
이미 많은 부분 연구가 되고 있고 한국에서도 '마음AI'와 같은 ChatGPT 플랫폼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또한 인공지능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인간이 기계에게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쉽고도 단순한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습니다. '뇌를 써야합니다'
인간의 직관을 높이는게 근본적인 해결책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데이터에 의해 편향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판례와 법을 모두 모아 넣은 슈퍼 인공지능 판사가 있다고 합시다.
어쩌면 우리는 법원에서 기계에게 판정을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판사가 무죄인지 유죄인지 판정하는게 아니라 인공지능이 판정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것은 대니얼 카너먼 <노이즈>를 읽어보시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인공지능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개발자, 과학자들이 있고 이것은 막을 수 없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상황에서 인간이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의식 수준을 깨우고 '직관'을 활용 할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종교적으로 깨어난 사람들이라고 하면 '예수, 석가모니'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인간의 잠재력을 100% 발휘하지 않는 이상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코딩학습'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코딩을 학교에서 시키지는 않았고 극소수의 사람만이 코딩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컴퓨터 또한 교탁에 있는 CRT 모니터.. 구닥다리 컴퓨터였으니까요.
지금처럼 깔끔하고 성능 좋은 컴퓨터가 많은 사람에게 보급되진 않아서, 현시대를 상상해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상상해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본 것들은 현실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더이상 정신나간 소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우주선을 타고 누구나 여행을 갈 수 있는 것도 조만간에 현실화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인간은 기계와 맞서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충분히 대비하면 됩니다. 의식수준을 깨우고 직관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게끔 상황을 바꿔보세요. 컴퓨터, 스마트폰, AI에 의존성이 높아질 수록 우리는 퇴화 될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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