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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 리뷰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이 책만 읽어도 기본은 함

by 아크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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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STICK! 효과적인 마케팅 지식을 얻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스틱!

 

안녕하세요 아크릴입니다. 오늘은 '스틱!' 책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마케팅에 대한 지식을 얻어야 조금 더 효과적으로 자신의 사업을 하거나, 기사를 쓰거나,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마케팅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서 마케팅에 대한 기본을 다질 수 있었고, '지식의 저주'처럼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말하는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저를 비롯해,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틱! 책에서 배운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교수

스티커 메시지는 무엇일까?

 

스티커 메시지, 달라붙는 메시지 라고 불리는 건 무엇일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타인에게 어려운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싶었기 때문이고, 마케팅에 있어서도 자신이 파는 제품의 기능을 고객에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모로 스티커 메시지를 통해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알기 쉽고,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티커 메시지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 수 있을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지식의 저주'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지식의 저주

지식의 저주는 보통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 이제 막 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하는 초보 강의자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어떤 고차원적이고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누군가에게 처음 설명할 때, 그것을 설명하는 자는 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서 자신이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강의를 처음 듣는 사람은 그 개념이 추상적이고 어렵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예를 들면 일반 상대성 이론, 알고리즘, 일반 물리학, 철학 과목 등 추상적인 이해가 필요한 과목들이 지식의 저주가 잘 일어날 수 있다.

 

문득 제가 대학 강의실에서 졸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왜 비싼 대학 등록금을 내고 졸았던 것인지 지금으로써는 이해가 가진 않지만, 이 이야기는 이 책을 설명하는데에 최적입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졸았던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논리회로 과목이라서 수학적이고 추상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과목이었다.
  2. 교수님의 설명이 항상 재미가 없었다.
  3. 아침 9시에 시작하는 강의거나, 오후 5시쯤의 시간에 강의 시간표가 구성되어 있었다.

 

이유 3가지 중에 이 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추상적인 이해'를 집중해서 보아야 합니다.

 

논리회로 과목처럼 수학적인 이해 + 추상적인 이해를 같이 필요로 하는 과목은 학생의 입장에서, 조금 더 재미있는 설명이 덧붙여지거나 이해가 쉬워야 강의에 대한 집중이 잘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설명은 항상 지루했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논리회로 과목에 흥미를 붙일 수 없었고, 성적 또한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자! 이 일화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교수님의 '지식의 저주'가 저(학생)으로 하여금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결과 또한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지식의 저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티커

 

스티커 메시지 원칙 5가지

 

이 책에서는 지식의 저주를 없애기 위해서는 '스티커 메시지'의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려면 5가지 원칙을 따라야 하는데, 이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단순성
  2. 의외성
  3. 구체성
  4. 신뢰성
  5. 감성

이렇게 5가지 원칙을 지켜야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스티커 메시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짧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듣는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통해서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자체에 관심을 많이 가지며, 추상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이해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상상'해보게 만들어서 어려운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소설

 

스토리가 있는 소설을 읽는 이유

 

우리가 '소설'을 읽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야 당연히 재미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왜 스토리가 있는 소설이 재미 있을까요?

 

바로, 이야기 그 자체에 우리가 끌리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모여서 하는 대화 중에 '이야기'가 아닌 것이 얼마나 되는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것이 기계적으로 정말 필요한 말만 하고 끝내는게 대화인가요?

 

그건 사람이 아니라 알고리즘으로 짜여진 기계가 아닐까요?

 

우리가 이야기에 끌리는 것은 우리의 뇌가 이야기를 좋아하는 기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는 항상 사람의 귀를 열게 만들고,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바로 이때문입니다.

 

J.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판타지 소설 중의 하나인데, 이 소설이 유명한 이유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엮었기 때문입니다.

 

해리포터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야기에 빠지게 만듭니다.

 

이제 왜 이야기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아시겠나요?

 

 

스토리텔링

 

감정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스티커 메시지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5가지 원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전달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바로 사람들이 흥미있게 들을 수 있게 '이야기'를 통해서 전달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칩 히스, 댄히스'는 스토리텔링을 하는데에 어떻게 '재미'있게 하느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식의 저주를 해결하는데에는 이야기 자체가 중요하지 재미는 필수요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감정을 이끌 수 있는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삶을 살면서 수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을 것이고, 누구도 하지 못한 경험을 자신은 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망망대해에 나가서 고기잡이 배에서 고기를 잡다가 고래를 본 경험을 했거나,

 

아우슈비츠 수용소처럼 극단적인 상황을 겪은 사람이거나,

 

북한에서 탈출해서 남한으로 넘어온 경험이 있는 사람 등..

 

자신만의 이야기는 삶을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찾아서 어떻게 지식의 저주를 해결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지는 자신에게 달려있기는 합니다.

 

제가 이 <스틱!> 리뷰에서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타인이 못해본 경험, 자신만이 해본 경험이 분명 누구나 잘 생각해보면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 이야기가 스티커 메시지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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