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쿠에의 자기암시는 정말로 단순하고도 명쾌하다.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를 아침에 일어나서 20번, 저녁에 잠이 들기전에 20번 외치면 된다.
이 글에서는 에밀 쿠에의 책 '자기 암시'에서 배운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자기 암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자기 암시는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 수도 있고, 나쁘게도 만들 수 있다.
왜냐하면, 자기 암시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자기 암시를 잘 활용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어쩌다가 이 글을 읽게된 사람들은 꼭 자기 암시를 잘 활용했으면 하고, 에밀 쿠에의 책 '자기 암시'를 꼭 읽어봤으면 한다.
자기 암시를 잘 활용하려면.. 한마디로 이야기해보겠다.
상상은 언제나 의지를 이긴다
보통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식은 '의지'가 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지가 있어야지만 노력을 할 수 있고,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 성공을 한 사람보다 실패를 한 사람들이 더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무의식을 길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의식의 언어인 '상상'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불태우려고 했기 때문이다.
에밀 쿠에의 말에 따르면, "상상은 언제나 의지를 이긴다"
한번 상상해보자.
학교의 운동장에서 너비 50cm, 길이 10m의 넓적한 파이프를 걸어간다고 상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걸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러면 어떨까?
똑같은 넓적한 파이프가 63빌딩 높이의 두 빌딩 사이에 걸쳐져 있고, 그것을 건너가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무서워서 건너지도 못할 것이다.
여기서 왜 사람들은 '무서워' 할까?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이유는 자신이 '떨어진다'고 상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무리 건널거야! 라고 의지를 불러일으킨다고 해도 그 사람은 절대 건널 수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넓적 파이프를 건널때 떨어진다고 상상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 중에 빌딩 사이에 있는 파이프를 건널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외줄 타기' 선수다.
외줄 타기 선수는 평소에도 건너는 연습을 많이 한 이유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건너갈 수 있다는 상상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외줄타기 연습을 통해서 자신이 잘 건너갈 수 있다는 상상이 '확신'까지 확장됐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이 실제로 빌딩 사이에 놓인 넓적 파이프를 건너려면 외줄타기 선수처럼 수 많은 연습을 해야 가능할 것이다.
그것을 더 빨리 가능하게 하려면, '자기 암시'를 하면된다.
그만큼 자기 암시가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자기 암시의 실생활 적용
자기 암시를 실생활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의지를 통한 노력이 아니라 상상을 해야한다.
즉, 원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자기암시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돈'이라면 이렇게 자기 암시를 하면 된다.
"나는 돈을 끌어올 것이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나는 조금씩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자기 암시를 하는데, 실제로 입을 움직여 외쳐야한다.
그렇게 자기 암시를 하면서 '상상'을 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부자가 되었을 때의 라이프 스타일을 상상해보자.
한남 더 힐에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나, 벤츠나 람보르기니 같은 비싼 자동차를 타는 모습을 상상해도 좋다.
자신이 원하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자신이 원하는 것이 특정 신체부위의 '회복'이라면, 이렇게 하면 된다.
"내 발목이 아프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다."
"내 발목은 점점 나아질 것이다"
"내 발목은 점점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 자기 암시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의지를 통해서 노력하면 안된다.
자기 암시의 효과를 의심해서도 안되고, 믿으려고 노력해서도 안된다.
그냥 '상상'해야 한다.
자신의 발목이 나아질 것임을 '상상'해야, 무의식이 실제로 자신의 몸을 치유하게끔 이끈다.
많은 심인성 질환들도 이와 같은 자기 암시를 통해서 나아질 수 있다.
발목이 나아질 것이라고 상상만 하면 된다.
따로 의지를 들여서 노력 할 필요는 없다.
상상만 하자.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법
에밀 쿠에는 자기 암시를 실생활에서 가장 단순하고도 명료한 문장을 주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문장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눈을 감고 20번 외친다.
그리고 저녁에 잠이 들기 전에 눈을 감고 20번 외친다.
이 문장 중에 '모든 면에서'라는 문장을 조금 더 강조해서 외친다.
이 문장을 외칠때, 낮은 음역대의 목소리로 외치면 된다.
큰 목소리로 해야하는지, 작은 목소리로 해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에게 들릴 수 있는 자기 암시면 된다.
저 문장을 계속 '반복',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기 암시법은 하루 이틀 했다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기간을 거쳐서 나타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 문장을 끝으로 이 글을 마치겠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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