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엔데믹'이 올까..? 코로나 19에 익숙해진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과연 '엔데믹'이 올까..? 코로나 19에 익숙해진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여러 언론들에서 '엔데믹'이라는 키워드를 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 또한 티스토리 블로거로써 해당 키워드가 왜 떠오르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이 글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연 '엔데믹'이 올까? 코로나 19로 인해서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이에 대한 생각을 과감없이 이 글에 써보려고 한다. 약간의 뇌피셜도 들어갈 수 있으니 가려서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쓰는 정보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데믹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 요즘, 이 글을 일부러라도 써보려는 이유는 팬데믹이 끝난다는 희망을 갖기 위해서다. 인간은 삶에 대한 희망이 있어야 삶의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코로나 싫어

 

 

엔데믹이 무엇일까?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쉽게 말하면 이미 퍼질대로 퍼지고 집단 면역이 생겨서 그렇게 치명적이지 않은 병이 된 것이다.

 

진정한 '엔데믹'이 되려면 코로나 19에 대해 집단적인 '면역'이 생겨야 하고,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다니지 않아도 위험하지 않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죽일놈의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이 생겨서 어딜 돌아다닐 때에 불안감이 없어야 되고, 식당이나 축제 등 이용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 현재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곳들은 사실 24시간 동안 운영 할 수 없어서 폐업한 곳들이 많다.

 

 

예를 들어 페스티벌은 많은 사람들이 뛰어 놀고, 술도 마시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재밌게 즐기는 축제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페스티벌들이 한국에서 취소되었고 극소수만이 살아남게 되었다. (이번년도 워터밤은 과연 열릴것인가?)

 

 

나는 2022년 월디페를 정말 가고 싶었으나 결국 취소되어서 너무나 실망을 하게 되었다. 축제를 여는 당사자인 BEPC의 경우에도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진정한 의미의 엔데믹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코로나 19로 인해 못하게 된 것들이 풀려야 한다. 이게 가능해지려면 '집단면역', '오미크론', '미접종자' 등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다. 국가의 입장에서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COVID-19

 

 

 

우선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선 '마스크'부터.

 

한국의 경우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마스크를 계속 써야한다고 언론에서 강력하게 공표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 19가 전파되지 않으려면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이 맞고, 좀 더 안전하고 보수적인 입장에서는 마스크를 확실히 써야하는 게 맞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보다 확진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은 미국, 이스라엘, 호주, 영국 등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 곳들이 있다. 물론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야하지만 탁 트인 외부에서는 쓰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마스크를 쓰지 않을 수 있을까? 진정한 엔데믹이 되려면 마스크 부터 벗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전문가들의 입장은 마스크는 조금 더 써야한다고 한다. 정말이지 답답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마스크에 익숙해져버려서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생각만 하게 된다.

 

 

자유, 자유, 자유

 

코로나 19로부터의 자유는 언제?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방역을 잘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엔데믹'을 이야기하기에는 해결해야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오미크론도 해결해야하고, 언제 마스크를 안써도 되는지, 확진자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지,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다.

 

 

코로나 19로부터의 진정한 자유가 되려면, 예방주사 맞고 나서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을정도로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한다. 집단면역이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문제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결론이 나는데, 조금 더 혁신적인 해결책이 나왔으면 한다.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도 그렇듯이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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