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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 리뷰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만 딴짓으로 빠지나요? '초집중' 책 읽어보세요.

by 아크릴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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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 책 리뷰

 

24시간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다. 바로 '집중력'이다. 집중력 없이는 어떤 일을 성취할 수 없고, 끈기 없이는 다시 일어나서 일에 집중할 수 없다.

 

자신이 하려는 일에 방해가 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우리의 삶을 좀 더 나은 곳으로 가질 못하게 한다. 그것이 인터넷이 되었든, 게임이 되었든, 영화가 되었든, 술이 되었든 말이다.

 

초집중자가 된다는 건 계속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서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과 같다. 그만큼 요즘 일을 하면서 집중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집중하기 어려워졌으며, 어려운 일을 피하고 쉬운 일만 찾으려고 할까? 왜 초집중을 하지 못하고 자꾸만 딴짓을 하려고 할까? 바로 이 책에 힌트가 있다.

 

초집중 책리뷰

 

왜 우리는 '집중력'이 떨어졌을까?

 

현대사회에 사는 우리가 집중력이 떨어진 원인은 몇가지가 있다. 

 

  1. 너무나 많은 정보때문에 의사결정이 어려워졌다.
  2. 딴짓으로 빠지기 쉬운 업무환경이다.
  3. 자꾸만 뜨는 알람이 머리속을 채워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4.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

인터넷이 대중화된 이 시대에는 정말 여러가지 정보가 매일 아침마다 집중포격된다. 마치 바다위에 떠있는 배에 집중적으로 포격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면 맞을 것이다.

 

일을 하지 않는 여유로운 시간에도 뉴스를 보거나 인스타그램 피드를 넘겨보다 보면 우리의 정신은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그 원인으로, 진정으로 집중해야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은 우리의 집중력을 앗아가는 주범이다.

 

배터리 충전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스마트폰에서 얻을 수 있는 수 많은 정보들을 얻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심지어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게임도 많기 때문에, 더욱 놓지 못한다.

 

정말 수 많은 기능이 담겨있는 스마트폰을 놓치지 못하는 건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스마트폰을 들고 서있거나 걸어가는 사람을 무조건 볼 수 밖에 없다.

 

사실 스마트폰 없이 현대사회를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현재는 COVID-19 QR체크 등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가 되기도 했고 말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우리는 왜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생각해보자. 수 많은 정보가 산재해 있는 인터넷, 불미스러운 뉴스, 재밌는 유튜브, 기술이 집약되어있는 스마트폰 등 여러가지 것들이 우리를 '딴짓'을 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딴짓을 멈추고 '본짓'을 할 수 있을까? 

 

초집중

 

본짓을 초집중 상태로 하자.

 

본짓 : 자신의 성장에 도움되는 짓, 생산적인 업무. 원하는 것에 가까워지게 만든다.
딴짓 :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술, 담배, SNS 등 중독성이 강하고 시간을 뺏는 짓. 원하는 것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내부계기 : 불편에서 도피하려는 내부적 근본 원인. 
외부계기 : 아침회의, 이메일, 스마트폰 푸시알림, 메신저 알림 등 자신의 시간을 뺏고,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외부적 계기.

 

자신이 진정으로 딴짓을 멈추고, 본짓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면 '초집중'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초집중 상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자신의 내부 계기와 외부계기를 '역해킹'해야한다.

 

여기서 이와 같은 개념을 다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자신이 더 깊게 알고 싶은 사람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초집중 상태가 되려면 자신의 시선과 집중을 빼앗는 것에서 멀어져야 한다. PC, 스마트폰, 게임, 술, 마약 등 불편함에서 도피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들에서 멀어져야만한다.

 

본짓은 대부분 불편한 일이 많다.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여러 사람과 이야기하며 회의를 하거나, 협상을 하거나, 글을 써야 하거나, 책을 읽어야 하거나, 코딩을 해야하거나.. 무언가 확실히 정신을 집중해서 일을 해야한다.

 

초집중 상태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불편함을 직면해야 초집중 상태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본짓에 집중하는 것은 불편하고 짜증나는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 상황을 직면하고 할 일을 해야한다.

 

언제까지 하는 일을 미룰 수는 없지 않은가?

 

할 일을 해야할 때는 딴짓으로 자꾸 빠지는 자신을 미리 계획해서, 미리 막아놓는 조치를 해야한다.

 

이게 이해가 어려울 수 있어서 확실한 예시를 말해보겠다.

 

방.해.금.지 모드를 켜라!

 

집중해야할 일을 하다가,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탑에 '알람'이 뜨는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람에 집중을 뺏길까?

 

일 하는 중에 전화가 올 수도 있고, 무언가 중요한 일정이 될 수 있는 메시지도 오고, 다른 사람에게 요청이 이메일로 들어온다.

 

정말 시시때때로 우리는 스마트폰이 주는 여러가지 정보 때문에 본짓에 집중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다.

 

"어? 카톡 왔네? 누가 보냈을까? 어제 만났던 사람인가?"

 

"이메일이 왔는데.. 과연 어떤 내용일까?"

 

본짓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나오지 않도록, '방해금지' 모드를 켜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람을 끄거나, 방해금지 모드가 있으므로 꼭 사용하도록 하자.

 

그래야 자신이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때 집중이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정말 집중해야할 일에 집중을 하려면, 알람을 끄거나, 방해금지 모드를 켜라.

 

 

미래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할 것이다.
타인이 자신의 집중력과 인생을 마음대로 주무르게 놔두는 사람과
당당히 자신을 '초집중자'라고 부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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